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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극장개봉작, 집에서 보는 관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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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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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1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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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다운로드 단속 심화로 유료 콘텐츠 구매↑…장마-무더위 날씨 영향 20% 증가

곰TV 최신영화목록/사진=곰TV홈페이지캡쳐
곰TV 최신영화목록/사진=곰TV홈페이지캡쳐
파일공유 사이트에 대한 처벌 강화와 함께 IPTV(인터넷TV) 등 유료 콘텐츠 보급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유료로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터넷TV 제공 업체에서는 장마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극장 영화 동시 상영 비중을 늘리는 등 유료콘텐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는 토렌트 사이트 운영자 12명과 1000건 이상 업로드한 41명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문체부의 집중 단속으로 인해 TV프로그램과 영화 콘텐츠 불법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누리꾼 사이에서도 잘못 영화를 내려 받을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인식이 확산되면서 불법 다운로드 시도가 줄어들고 대신 제값을 치르고 유료 콘텐츠를 다운 받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장마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는 외출이 번거로워져 이들 인터넷TV·영화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7일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지난 7월 들어 상반기에 비해 평균 이용자수가 20~30%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대비해 동시상영영화 올해 매출은 100% 상승했다.

곰TV는 최근 영화 개봉작의 30% 가량을 곰TV를 통해 동시개봉하고 있다.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동시개봉 영화는 30여개로 최근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웜바디스', '더 웹툰:예고살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영화에 따라 3500~1만원 가량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곰TV는 지난 2011년 3월 '옹박:마지막미션'으로 극장 동시 상영을 이래 인기 영화까지 동시 상영 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7번방의 선물' 극장 동시 상영 소식이 알려져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감상하는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영화 관련 서비스도 확충했다. 곰TV는 무료영화 소식을 이메일로 배달하는 '곰TV 무비레터' 서비스를 지난 5월말부터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관에서 볼 시기를 놓쳤거나 추억의 영화를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도록 이메일로 전달하고 유명 영화 기자의 평론도 함께 제공한다.

곰TV 관계자는 "불법 다운로드 단속이 심해지면서 유료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장마 길어지면서 이용자수가 늘어 극장 동시 상영 영화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 서비스 '설국열차' 캡쳐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 서비스 '설국열차' 캡쳐

극장 동시 상영을 제공하는 네이버도 지난 7월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네이버 영화프리미어는 신작영화 쇼케이스를 온라인을 생중계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4일 PC와 모바일을 통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네이버는 이 서비스를 통해 영화의 핵심 내용뿐 아니라 스페셜영상,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을 통해 영화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해외에서 방영하고 있는 유명 TV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인터넷TV를 통해 서비스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곰TV와 네이버 N스토어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동시상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TV 쇼프로그램, 신문 만평 등에서 인용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진격의 거인을 자막과 함께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N스토어는 지난해 12월 '오늘부터 신령님'을 처음 동시 방영한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동시 방영 콘텐츠를 늘려가고 있다. 현재 미국 드라마 '666 파크 애비뉴'도 미국과 동시에 네이버로 방영하고 있다.

CJ헬로비전에서 운영하는 N스크린 서비스 '티빙'과 SK플래닛의 '호핀'도 동시개봉작을 늘려가고 있다. 호핀의 경우 지난 6월 말에 9편의 동시개봉 영화를 서비스했으며 신작 영화의 30% 선까지 동시 개봉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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