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日,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출 검토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08.09 08:4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日방사능 유출]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년을 맞아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지난 3월 '후쿠시마 핵사고 2주년 사진·포스터 전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년을 맞아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지난 3월 '후쿠시마 핵사고 2주년 사진·포스터 전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바다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

9일 일본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경제산업상은 전날 오염수 처리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원전 건물 주변의 지하수 가운데 방사성 물질 함유량이 기준치 이하인 경우 바다로 방출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이 같은 방안은 후쿠시마 제1 원전 부지 내 방사능 오염수 저장공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데 따른 것이다. 오염수의 해양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전 지하에 쌓인 오염수가 더 오염되기 전에 바다로 배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다로 방출하는 지하수의 방사능 오염도가 기준치 이하라 할지라도 국민과 주변국의 심리적 충격이 불가피해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또 도미시쓰 경제산업상은 지하수가 원자로 쪽으로 흘러 들어와 오염되기 전에 미리 퍼올려 바다로 방출하는 방안과 건물 지하와 연결된 트렌치에 쌓인 고농도의 오염수를 추출하는 방안 등도 함께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서는 하루 300톤의 지하수가 방사성 물질에 오염돼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