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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0억 규모 '급여 1% 나눔재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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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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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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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모아 '포스코1% 나눔재단(가칭)'을 설립한다.

포스코 (275,000원 상승7000 -2.5%)는 지난 8일 정기 이사회에서 임직원 나눔 기부액에 회사가 1:1 매칭그랜트로 기금을 출연해 나눔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재단 운영기금은 직원 기부금 16억 원과 회삿돈 16억 등을 포함해 5년 간 200억 원이 조성된다.

포스코의 1% 나눔운동은 2011년 10월 임원과 부장급 이상의 임직원들이 시작했다. 현재 일반직원들이 월 1만 원부터 8만 원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 직원의 참여율은 95%에 달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의 참여 확산으로 기금 규모가 늘어나 투명하게 운영하고 임직원들의 의사가 반영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직원대표와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사업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눔재단 운영방향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해외 저개발지역 자립 지원과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모듈러·스틸하우스 건축 등 포스코가 진출하기로 한 해외 빈곤지역 개발지원과 신수요 개발 사업이 반영된 프로그램들이 제안됐다.

포스코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단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인들의 봉사나눔 시간은 연간 36시간으로 이미 국내외 최고 수준"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1% 나눔 기부는 봉사와 감사, 나눔의 포스코 기업 문화가 잘 표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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