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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감염 뎅기열, 지난해 두배…104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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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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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질병 관리 본부 제공.  News1
질병 관리 본부 제공. News1



동남아지역으로 여행하는 국내 여행객의 뎅기열 감염이 크게 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뎅기열 환자의 국내 발병 신고 건수는 7월31일 현재 1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뎅기열은 지난해에도 149건이 발생해 2011년 72건에 비해서도 두배가 증가했었다.

모기를 매개로 한 뎅기열은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유행하며 이들 지역을 다녀온 국내 여행객들의 감염 건수도 늘고 있다.

태국에서는 올들어 70여명, 필리핀에서는 19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지로 모험 여행을 하는 여행객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열대 모기인 뎅기열 매개 모기는 지구 온난화로 최근 제주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뎅기열은 1995년 초반부터 현재까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지에서 폭발적인 발생이 있었고 남미지역에서도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에서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뎅기열은 치사율이 1% 미만이지만 아직 예방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증상은 갑작스런 고열과 발열이 3~5일간 지속되며 몸 전체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 열이 내려가면서 몸에 피부발진이 발생한다.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코피나 잇몸에 출혈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1주일 정도면 저절로 호전되나 장 출혈, 혈소판 감소, 혈압 등의 이상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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