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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포폰·주택구매 불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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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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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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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 밀수출 연계 의혹에 강력부인

김범수 카카오 의장. /사진= 임성균 기자 tjdrbs23@
김범수 카카오 의장. /사진= 임성균 기자 tjdrbs23@
김범수 카카오의장이 재미동포 조직의 대포폰 한국 밀수출과 연계됐다는 언론보도에 카카오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13일 오후 해명자료를 내고 "카카오는 대포폰의 밀수출과 연관된 일이 없으며 이와 관련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카카오 측은 "6월13일께 미국 재무성 소속 공무원이라 밝힌 인사가 김범수 의장에게 자금 내역에 대해 문의할 게 있으니 왔으면 한다고 미국 방문을 요청했다"며 "이에 6월19일 이석우 공동대표와 송지호 부사장이 뉴욕에 재무성 공무원을 만났지만 대포폰 밀반출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범죄자들이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보여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김범수 의장이 방문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만 문의했다"고 밝혔다.

이후 미국 측에서 대포폰 밀수출과 관련한 후속 요청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해당 언론에선 김 의장이 NHN USA 대표이사 시절 미국서 주택을 구입했지만 송금내역이 없어 자금출처 의혹도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측은 "김 의장의 미국 주택구입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구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김 의장이 휴가 중이고 이석우 대표 역시 중국 출장 중이라 관련 내용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소요됐다"며 "추후 대포폰 의혹 및 주택구입 자금에 대해 구체적으로 해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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