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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회적기업가에 '미니 MBA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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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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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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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함께일하는 재단, 카이스트와 함께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해 개설한 '한화-KAIST 비즈니스 스쿨'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한화
한화가 함께일하는 재단, 카이스트와 함께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해 개설한 '한화-KAIST 비즈니스 스쿨'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사회적기업가들의 경영전문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기업의 토대 제공을 위해 미니 MBA 과정을 개설하고 10주간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6월부터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과 협력해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한 '한화-KAIST 비즈니스 스쿨'을 개설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10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이 과정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45명의 사회적기업가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회적기업 경영학의 권위자인 카이스트 경영대학의 장대철 교수를 비롯한 카이스트 교수들로부터 경제학 기초·전략경영·마케팅·인적자원관리·회계·친환경 분야·협동조합 등 80시간 동안 22개 강좌를 수강했다.

오는 31일 카이스트 서울캠퍼스에서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수강생들에게는 카이스트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카이스트 준 동문회원의 자격을 부여해 소속감을 더해준다.

이 과정의 운영 및 실무를 맡고 있는 장대철 카이스트 교수는 "'한화-KAIST 비즈니스 스쿨'은 친환경 사회적기업가들이 경영과 환경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경영과정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수강생들이 친환경 사업 분야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걷기여행을 통해 친환경과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인 빅워크 기획팀의 방혜인 팀장은 "3개월간 매주 주말마다 강의를 듣는 게 힘들었지만 현업에 접목할 수 있는 유익한 경영학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며 "사회적기업에서 일하는 실무자들로부터 노하우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화는 2011년 11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생·친환경·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화 공생발전 7대 종합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화의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은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일조하겠다는 고민을 바탕으로 한다. 지난해 3월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친환경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판로 개척, 멘토링 등 수혜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이 되도록 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개의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선정했고, 개별 사회적기업 지원 및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총 1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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