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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애플' 샤오미, 구글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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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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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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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제품 업무를 맡았던 휴고 바라 부사장./사진=블룸버그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제품 업무를 맡았던 휴고 바라 부사장./사진=블룸버그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구글의 스마트폰 담당 부사장을 영입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휴고 바라 구글 부사장(사진)은 성명을 통해 이직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새 회사에서 제품 포트폴리오와 해외 사업 확장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글에서 근무한 5년 반 중 3년을 안드로이드 제품 담당 업무를 맡았으며 안드로이드계의 핵심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샤오미는 바라 부사장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과 인터넷 서비스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바라 부사장이 둥지를 틀게된 샤오미는 2011년 8월 처음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으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애플을 능가할 정도 위협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샤오미는 애플을 모방한 제품으로 올 상반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샤오미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은 애플의 창업자 故 스티브 잡스의 생전 경영 방식을 모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레이쥔은 샤오미의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검은색 폴로 셔츠에 청바지, 검은색 컨버스를 신고 등장해 잡스를 연상케 해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바라 부사장이 사귀었던 구글의 동료 직원이 현재 아내와 별거중인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와 만나게 된 것이 이직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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