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기 JST 창업스쿨 (일반인 창업아카데미)'개강식 개최

대학경제

박승봉 기자

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광역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 JST 벤처창업센터(www.jst.or.kr)는 9월 3일 오후 2시 인천정보산업진흥원 17층 세미나실에서 ‘제7기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창업스쿨(하반기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7기 JST 창업스쿨은 우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창업프로그램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의 과정을 거쳐 최종 51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30여 시간의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개강식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창업진흥원 백두옥 원장의 창업 특강을 거쳐 교육생 및 전문 멘토의 상호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는 국내의 주요 창업지원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이 창업, 사업화, 성장단계에 이르기까지에 필요한 창업전략과, 창업성공사례가 소개됐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창업가들의 소개와 이들에게 맞춤형 멘토링 및 코칭을 실시해줄 전문 멘토들의 소개 시간을 가지고, 향후 이루어질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위한 사전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JST관계자(www.jst.or.kr)에 의하면 올해에는 특히 중소기업청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를 유치함으로 해서 코칭 및 네트워킹이 강화되어 교육생들은 창업교육뿐만 아니라 애로사항에 대한 코칭 및 사업계획서 모의 창업 등을 경험할수 있으며, 선배 창업가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의 30여시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하여 사업에 필요한 인맥 및 간접경험을 충분히 습득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JST 창업스쿨을 통해 665명 교육, 5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현재까지 창업자가 28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내년 4월에는 인천 남구 도화동에 15층 규모의 제물포스마트 타워가 준공예정임에 따라, 향후 창업 이후에도 안정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인천을 창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