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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체포동의안 임박…국회 경찰 10개 중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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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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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등 외부차량 진입 전면 통제, 국회 주변 차벽 설치로 기습 시위 대비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표결 처리될 예정인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경찰들이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검문을 강화하고 있다. 2013.9.4/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표결 처리될 예정인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경찰들이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검문을 강화하고 있다. 2013.9.4/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임박함에 따라 4일 오전 국회 주변에는 경찰 10개 중대가 추가로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

국회 사무처는 전날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경찰 측에 국회 주변 경비 인력에 대한 추가 배치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경찰 10개 중대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국회 정문을 비롯해 각 진입로와 국회 본관 출입구 등에 배치돼 택시 등 외부 차량의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출입자의 신분도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국회 주변 역시 경찰 차벽으로 둘러싸 기습 시위에 대비하고 있다. 국회 자체 방호 인력 역시 평소보다 많이 배치돼 경비를 강화했다.

국회와 경찰 측은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를 전후로 통합진보당 당원들의 기습 시위 또는 국회 점거 시도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처럼 국회 본회의 안건을 두고 경찰 인력이 국회에 추가로 배치된 것은 지난 2011년 11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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