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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상인들, 부산소주 살리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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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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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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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밭상인회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하루 부산소주인 대선주조의 '예'와 '시원'만 판매하기로 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
부산 자갈밭상인회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하루 부산소주인 대선주조의 '예'와 '시원'만 판매하기로 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들이 부산 소주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4일 전통시장 부산자갈밭상인회에 따르면 부산경제 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매주 수요일 부산기업인 대선주조의 '예'와 '시원' 소주만 판매하기로 했다.

상인회 회원업소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은 부산 대표 술 '시원'과 '예'만 판매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고 손님에게 부산 소주 팔기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양해를 구할 예정이다.

부산자갈밭상인회는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의 횟집, 음식점 등 120여 곳으로 구성된 친목봉사단체. 지금까지 상인회는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장학기금을 기부, 가게 앞 내가 쓸기, 호객행위 하지 않기, 거리질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부산의 관광명소인 자갈치를 찾은 외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손님에게 ‘부산에 오셨으니 부산 술 드셔 보이소’라고 권하면 다들 양해해 주신다"면서 “손님들 반응을 봐서 주 2~3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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