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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개 대북지원단체 물자 반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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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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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정부가 최근 12개 민간 대북지원단체의 대북지원 신청을 허가할 방침을 밝힌 데 따라 이 가운데 4개 단체의 물자 반출을 먼저 승인했다.

통일부는 6일 "지난 2일 대북지원민간단체 12곳의 물자반출을 승인할 방침을 밝힌 데 따라 북측과의 합의서 확정 및 분배투명성 확보 등 승인요건을 갖춘 4개 단체의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물자 반출 승인이 이뤄진 단체는 유진벨을 비롯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남북평화재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등이다.

이들 단체들이 반출할 대북지원물품에는 의료소모품과 영양제 등 의약품과 전지분유 등 영양식이 포함돼 있다.

반출된 물품은 향후 남포와 사리원 등에 있는 병원과 육아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날 물자 반출 승인이 이뤄진 단체 외 나머지 8개 단체에 대해서도 승인요건이 갖춰지는대로 승인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2일 12개 민간 대북지원단체에서 신청한 13건의 대북지원물품 반출을 허가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대북 인도적 사업에 630만달러(약 69억 5000만원)를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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