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승부조작' 강동희 전 동부 감독, KBL서 제명

머니투데이
  • 이슈팀 최동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09.06 20:31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강동희 전 동부 감독/사진=뉴스1
강동희 전 동부 감독/사진=뉴스1
'코트위의 마술사' 강동희(47) 전 동부 감독이 감독으로는 최초로 제명이라는 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6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강동희 전 감독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강동희 전 감독은 남자 프로농구 감독으로 최초로 제명을 당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KBL은 KBL 상벌규정 제 24조 17조 5항 및 1조 7항 등에 의거해 강 전 감독의 제명을 결정했다. KBL 상벌규정 제24조 17조 5항은 규약 18조(1.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행위 2. 농구와 관련된 체육진흥투표권 구매 행위)를 위반할 경우 마련된 징계 규정이다.

또한 KBL 상벌규정 제24조 1조 7항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행위와 담합행위, 매수행위(견책 ~ 제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전 감독은 2011년 2월부터 3월까지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브로커들에게 네 차례에 걸쳐 4천700만원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최근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추징금 4천700만원을 선고받았다.

강 전 감독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달 14일 항소했다. 하지만 보름 만에 항소를 취하하면서 지난 3일 형이 최종 확정됐다.

강 전 동부 감독의 제명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옳은 결정이지만 너무 아쉽다", "인생사 새옹지마구나. 선수 때 그렇게 잘 나갔는데", "제명받을 짓을 했지", "겨우 그 돈하고 명예를 바꾸다니"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