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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떡 섭취 조심, "하임리히법 배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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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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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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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 / 사진=서울시
하임리히법 /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떡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울에서만 음식을 먹다가 기도폐쇄로 이송된 환자는 400명, 이 중 사망한 사람이 8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이 된 음식별로는 떡이 41명(46.6%)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일 7명(8.0%), 고기 6명(6.8%), 낙지 3명(3.4%), 사탕 1명(1.1%), 기타 30명(34.1%)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43명(48.9%)으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70대는 25명(28.4%), 60대는 10명(13.2%)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사망자 수가 높게 나타났다. 떡으로 인한 기도폐쇄 사망자 41명 중 40명이 모두 6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월별로는 추석과 설날이 낀 9월, 2월이 각각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음식물 섭취 중 기도폐쇄는 119 구급대에 이송된 환자 400명 중 88명(22%)이 사망에 이를 만큼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으로 분류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음식물 섭취 중 사망자가 60세 이상에 집중된 것은 치아 상태가 좋지 못해 씹고 삼키는 기능이 저하된 탓"이라며 "평소 음식물을 잘게 썰어 여러 번 씹는 식생활을 습관화하고 하임리히법(복부밀치기)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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