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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산에 4-3 승리…'윤성환 1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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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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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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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윤성환 / 사진=뉴스1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윤성환 / 사진=뉴스1
삼성이 두산과의 시즌 15차전에서 1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회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1회말 박한이와 박석민의 2루 땅볼로 2사 3루를 찬스를 잡았고 최형우가 유창준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곧바로 강봉규가 우중간 2루타를 치며 최형우가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우동균이 중전 적시타를 치며 3-0을 만들었다.

3회까지 호투를 펼친 윤성환은 4회 김현수에게 우중간 안타를 내주며 잠시 흔들렸으나 최준석을 2루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이후 계속된 1사 2루 상황에서 홍성흔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윤성환은 이원석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으나 홍성흔을 3루까지 보낸 뒤 손시헌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삼성은 5회 다시 추가점을 냈다. 5회말 1사 후 정형식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박한이가 좌전 적시타를 치며 한 점을 달아났다.

두산은 9회초 1사 후 손시헌이 삼성 오승환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으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삼성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윤성환은 6⅔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이어 권혁, 안지만, 오승환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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