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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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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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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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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투 초대석]공직생활 44년차 행정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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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원종 대통력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무려 44년간을 공직에 몸 담은 '행정의 달인'이다. '알쫑이(알토란 같은 원종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탁월한 기획력과 빼어난 추진력,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 등으로 아래위 직원 모두에게 신망이 두텁다.

충북 제천에서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난 이 위원장은 1963년 국립체신대학을 나와 광화문 우체국 공중전화 동전 수거원으로 공직 첫발을 디뎠다. 수거원 생활을 하면서 밤을 낮 삼아 공부해 1966년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 대통령비서실 내무행정관을 거쳐 용산구 등 서울 5곳의 구청장, 충북지사·서울시장을 지냈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때 서울시장에서 물러났다가 1998년 민선 충북지사에 당선돼 '만년 농업도'로 불리던 충북을 8년만에 '첨단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탈바꿈시켰다. 청주시·청원군 행정구역 통합,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개최, 호남고속철 분기역(오송역) 유치, 오송생명과학단지 육성 등이 모두 이 위원장이 충북지사 시절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일이다.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50%를 넘으며 3선이 유력시됐으나 '공을 이뤘으면 몸은 떠나는 것이 하늘의 도(공수신퇴천지도)'라는 노자의 말을 인용, " 꿈꾸고 계획했던 일들 을 거의 다 이뤘고 충북지역의 현안들도 모두 해결됐다. 떠날 때 떠날 줄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용퇴해 신선한 충격을 줬다.

퇴임 후 줄곧 모교인 성균관대 석좌교수로 후배 공직자들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며 행정경험을 녹여내는데 힘써 왔으나 개각때마다 번번히 '국무총리 후보 1순위'로 거명되곤 했다.

△1942년 충북 제천 출생 △제천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제4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내무행정비서관 △서울 용산구청장 △제26대 충북도지사 △제27대 서울시장 △서원대 총장 △제30대 충북도지사 △제31대 충북도지사 △성균관대 석좌교수 △한국지방세연구원 이사장 △서울연구원 이사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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