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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3로 본 세상]청계천의 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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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찬선 편집국장
  • 2013.10.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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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순간(瞬間), 눈 깜짝할 사이의 짧은 시간이다. 살다보면 아주 인상적인 순간을 만난다. 눈으로는 향유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내 잊혀지며 아스라한 추억으로만 남는다. 스마트폰은 이런 순간을 영원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한 순간으로 고정시켜 나 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게 한다. 갤럭시3로 본 세상은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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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이어져 있다. 백로에 잡힌 물고기는 부리에서 살려고 몸부림친다. 하지만 이미 생사(生死)는 결정됐다. 백로는 살기 위해 물고기의 죽음을 먹는다. 서울 한복판, 시멘트 덩어리 속에도 청계천이 흐르고, 백로가 날아와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한다. 초겨울 한낮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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