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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獨전시회서 자동차 신소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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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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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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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라', '에코트란' 등 선보여···신소재로 만든 그린카 전시

SK케미칼이 16일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화학 전시회 'K 2013'에서 신규소재 스카이트라를 공개한다. 사진은 스카이트라 등 자동차 소재가 적용된 그린카로 꾸며진 SK케미칼 홍보부스 조감도./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이 16일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화학 전시회 'K 2013'에서 신규소재 스카이트라를 공개한다. 사진은 스카이트라 등 자동차 소재가 적용된 그린카로 꾸며진 SK케미칼 홍보부스 조감도./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6일부터 8일간 열리는 화학전시회 'K 2013'에서 새로운 소재인 '스카이트라'를 비롯한 주요 화학제품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K케미칼의 '스카이트라'는 주력 소재인 '에코젠' 등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과 기존 석유기반의 플라스틱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시장에 최초로 공개한다.

스카이트라의 주된 용도는 자동차 내장재다. 기존에 자동차 내장재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재인 PC(폴리카보네이트)와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보다 자동차 방향제, 화장품 등 외부의 화학적 공격에 견디는 성질(내화학성)이 뛰어나다.

PC·ABS 등은 내열도와 기계적 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외부 화학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 장기간 사용 시 균열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스카이트라는 기존 소재의 물성은 유지하면서 내화학성을 높여 장기간 사용 시에도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으로 향후 PC·ABS가 차지하고 있던 자동차 센터페시아·콘솔·도어·가니쉬 등 내화학성 특성이 필요한 자동차 내장재 부품 소재 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전망이다.

스카이트라가 목표로 하는 내화학성용 자동차 내장재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2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에 따라 시장 규모는 매년 4%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번 K 2013을 시작으로 유럽·미국 등 자동차 부품 시장을 공략해 2020년까지 스카이트라의 매출을 연간 53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스카이트라 외에도 기존 주력 제품인 친환경 소재 '에코젠'과'스카이그린'을 비롯해 미래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계열의 PPS '에코트란', PCT '퓨라탄',생분해성 플라스틱 PLA 등 주요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뒤셀도르프 전시장에 마련된 SK케미칼 홍보 부스에는 SK케미칼이 생산하는 소재로 만든 '그린 카'가 전시될 계획이다. 그린카의 외부 바디는 투명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인 '스카이그린'으로 구현되며 '에코트란'이 사용된 얼터네이터 부품과 HEV 워터펌프·스틱 코일·오일 컨트롤·램프 반사판 등이 적용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HEV 워터펌프 등 자동차에 필요한 필수 부품부터 외장재까지 자동차 소재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부여주기 위해 그린카 도입을 구상하게 됐다"며 "제품의 차별성을 적극 부각해 자동차 소재 분야에서 2020년에는 2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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