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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외면, 실속은 챙긴 '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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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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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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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게임 신작 부재로 국내 게임사 B2C 행사 외면, B2B는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2012 개막 당일 길게 늘어선 줄/사진=이동훈 기자
지스타2012 개막 당일 길게 늘어선 줄/사진=이동훈 기자
올해 9회째를 맞는 지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중점을 뒀던 B2B(비즈니스행사) 부스를 크게 늘렸으며 국내 대형개발사들의 외면으로 우려했던 B2C(일반전시) 전시관은 해외 게임사가 대체한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회장 남경필)와 지스타사무국은 지난 11일 지난해보다 7.1% 성장한 역대 최대부스 규모로 올해 지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부스는 지난해 2111부스에서 2261부스로 늘었으며 특히 B2B관은 지난해 726부스보다 41.3% 많은 1026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시 면적도 1만8000여 평방미터로 지난해 1만3200평방미터 보다 4800평방미터가 확대됐다.

B2B관에는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21,850원 상승450 -2.0%), NHN엔터테인먼트 (68,400원 상승600 -0.9%), 인크로스, 카카오, 액토즈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네이버, CJ E&M (98,900원 상승2200 2.3%) 넷마블, 게임빌 (39,750원 상승1400 3.6%), 컴투스 (140,400원 상승2100 -1.5%), 다음커뮤니케이션, 엠게임 (8,790원 상승90 -1.0%)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 추콩, 유비소프트, 세가, 창유닷컴, 텐센트, 게임포지 등 해외 게임사들도 부스를 마련했다.

B2C관은 지난해 1385부스보다 150여 부스가 줄어든 1235부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기업으로는 넥슨, 다음, 네오사이언 등이 참여한다. 당초 불참할 것으로 예상됐던 엔씨소프트 (931,000원 상승29000 -3.0%),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게임즈, CJ E&M 넷마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게임사들은 결국 불참을 결정지었다.

국내 개발사들의 빈자리는 블리자드, 워게이밍넷, 닌텐도, 소니, 엔비디아, 오큘러스브이알, 샌디스크 등 해외게임사들이 채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야외전시장에 부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PC온라인게임 신작 출시가 크게 줄어들어 지스타에 참여하는 국내 개발사 수가 감소한 것 같다"며 "모바일게임으로는 시선을 끌기가 쉽지 않아 앞으로도 B2C 행사 참여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2013에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지스타세미나를 확대개편해 지스타컨퍼런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게임비즈니스와 게임기술 2개 영역, 30여개 세션으로 구성한다. 구글, 유튜브, DeNA, 오큘러스브이알 등 글로벌기업들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지스타의 핵심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해 E3에서 베스트 하드웨어상을 수상한 오큘러스브이알의 브랜드 이리브 CEO(최고경영자)가 키노트강연자로 참여한다.

협회와 지스타사무국은 '게임 투게더, 드림 포에버(Game Together, Dream Forever)'를 지스타2013의 캐치프레이즈로 확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게임을 통해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게임문화 축제여 영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스타2013은 다음달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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