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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출신 與의원 "윤석열 내가 아는한 최고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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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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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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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페이스북에 '친정' 검찰 내분 안타까움 전해…"황교안 장관도 정치검사 아니다"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인터뷰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인터뷰
검찰의 국정원 댓글 의혹 수사에 대한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항명 파동에 여당인 새누리당이 공분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검사 출신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이 윤석열 지청장을 옹호하는 소신 발언으로 주목된다.

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은 제가 아는 한 최고의 검사"라며 "소영웅주의자라고 몰아가지 말라"고 글을 남겼다. 전날 서울고등지검 국정감사에서 벌어진 윤 지청장의 수사 축소 외압 의혹 발언에 대해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소영웅주의에 빠진 정치검사"라고 비난한 것을 의식한 발언이다.

윤 지청장이 수사 외압 주체로 지목한 조영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과 황교안 법무부 장관도 두둔했다.

박 의원은 "조영곤 검사장도 양반이죠"라고 언급한 후 "황교안 장관 이 분이 정치권에서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굽실거리는 정치검사 절대 아니다. 제가 그 분의 품격을 잘 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에 대해서는 "시끄러운 일 하다보면 사심을 갖지 않아도 생길수 밖에 없는 생각의 차이, 입장의 차이란 것이 있다"면서 "아무리 가까운 형제간에서도 때로는 핏대를 올리고 삿대질을 하잖느냐. 시간이 필요하다"고 변호했다.

그는 "누가 옳든 결국에는 집안 전체에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라며 "차분하게 한 발짝 비켜서서 기다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사법고시 35회의 특수부 검사 출신이다. 지난 2005년 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수석검사 시절 국정원 불법도청 사건을 맡아 임동원, 신건 등 전직 국정원장을 소환한 경력이 있다. 이후 2008년 부산 북구강서구갑에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정치계로 입문했으며 2012년 19대 국회의원에 재선돼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김성태·조해진 의원과 함께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10·30 재보궐 선거 공천에 반대해 당내 소수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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