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픽셀플러스, 52주 최고가 행진

22일 코스피지수(2056.12pt)는 외국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장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나흘째 상승했으며, 코스닥지수(531.89pt)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30선을 회복했다.


장외주요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종합IT서비스업체 삼성SDS는 상승폭은 축소했으나 2.98% 오른 12만1000원을 기록했으며, 삼성메디슨도 0.7% 상승하며 5000원대 탈환에 성공했다. 삼성SNS(5만2500원)는 4거래일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시큐아이도 1만2450원으로 숨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범현대계열 현대삼호중공업은 보합권에 벗어나 1.01% 상승하며 5만원으로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현대엠엔소프트 또한 0.62% 추가상승하며 1만6250원으로 올라섰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일의 상승분 전부를 반납하여 22만원(-1.12%)으로 밀려났으며, 현대로지스틱스와 현대아산도 각각 9100원(-2.67%), 1만4500원(-1.69%)으로 약세마감됐다.

SK건설은 1.79% 오른 2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포스코건설(5만8000원)은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픽셀플러스(3만5500원, +1.43%)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2주 최고가를 이어갔으나, 필옵틱스는 2만1500원(-3.37%)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1만2250원(-1.21%)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안트로젠도 1.37% 추가하락하며 1만8000원선을 위협받았다. 테크로스(5400원)는 추가상승하지 못한 채 보합마감됐으며, 오콘도 급등세를 멈추고 3500원으로 횡보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1만2500원), 스포츠토토(9400원), 하이투자증권(590원), LS전선(4만1500원), 휴젤(5만7500원), 웅진식품(2500원), 제주항공(9250원), BGF리테일(17만250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는 혼조세를 보인 하루였다.

심사청구기업 피케이밸브는 2거래일만에 0.97% 조정받아 1만250원으로 후퇴했으나, 인터파크INT는 1.14% 상승하며 8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리더스는 6600원으로 1.49% 내림세가 지속됐으며, 기가레인(9450원), 솔루에타(3만500원), 이지웰페어(61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내츄럴엔도텍(9만2500원)은 3.35% 강세를 보이며 9만원선으로 올라섰으며, 현대로템도 0.96% 소폭상승하며 2만6250원을 기록했다.

금일부터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해성옵틱스는 795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으며, 전일(2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알티캐스트는 1만1850원으로 견조함을 보였다. 알티캐스트는 내달 20일~21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 한 후 27일~28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진행하며, 공모희망가는 7500원~8500원이다.

반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업체 테스나는 공모가(1만3500원)대비 13.33% 오른 1만5300원으로 시초가가 웃돌았으나 제한폭까지 하락하며 1만3050원으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