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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대선불복은 헛발질, 결과 이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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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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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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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방지 제도개선 하자는 것..새누리당이 부정선거 논점 회피"

민병두 민주당 의원
민병두 민주당 의원
민병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은 24일 대선불복 논란에 대해 "불복할 방법이 있느냐.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행동해 오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올가미를 씌우느냐"고 새누리당을 겨냥했다.

민 본부장은 이날 MBC라디오 '시선집중'에서 "지금 초점은 부정선거냐 아니냐인데 새누리당은 자꾸 부정선거라고 하는 논점을 회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 불공정 논란에 대해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인 건 맞고, 사과할 건 사과하고 앞으로 부정선거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하자는 것"이라며 "그 혜택을 대통령이 얼마나 받았는지 가늠하긴 힘들겠으나 (국정원 등의) 선거법 위반에 대해 무죄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검찰청장 찍어내고 수사팀장 몰아내고 하는 일련의 과정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선 불복론'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민주당은 대선 끝나고 이미 결과에 대해서 인정을 했고 공통공약을 실천하자고 해서 적극적으로 우리가 선제 입법도 하고 도와줬다"며 "대선 결과에 대해선 충분히 정치적으로 실제적으로 인정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우리 내부에서는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가, 축구로 치면 문전 단독찬스가 온 것"이라며 "여기서 실제로 불가능한 것을 표현하면 힘이 너무 들어가서 헛발질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감 중단 등 일부 강경론에 대해서도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며 "지금은 정확하게 박근혜 대통령이 이 문제에 관해 책임 있다,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상황규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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