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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범대, 과별로 신입생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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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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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10개 학과 수시·정시 모두 적용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서울대 정문.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대 정문.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대 사범대학이 학부제로 신입생을 모집하던 선발전형을 폐지하고 학과별 모집을 실시한다.

사범대가 학부제로 신입생을 모집한 지 13년만이다.

24일 서울대에 따르면 최근 학사위원회(학장단회의)에서 '사범대학 학과별 모집 전환'에 관한 안건이 통과돼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외국어교육계열(영어교육과,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 사회교육계열(사회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과학교육계열(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등으로 나눠 모집하던 10개 학과를 수시·정시 모두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학과별 모집에 따른 2015학년도 모집인원은 현재 대학본부 차원에서 논의 중이다.

김종욱 사범대 학장은 "학과 유지를 위해 2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원하지 않는 과에 들어가게 되는 등 부작용이 있었다"며 "학생의 학과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범대 학부제 폐지가 이뤄지지만 다른 단과대학의 모집방식은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대부분 국립대 사범대에서는 학과별 모집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결정이 당장 다른 사립대들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에서 학부제 모집대학은 사회과학대학과 인문대학 두 곳만 남았다.

<저작권자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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