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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주가 상승여력 꺽여…투자의견 하향-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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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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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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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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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 (6,770원 상승90 -1.3%)에 대해 3분기 실적 악화로 주가 상승여력이 14.5%로 축소된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아웃퍼폼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주요 조선사 중 가장 높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 신규수주 호조로 인해 외형성장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는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5757억원(yoy -11.9%), 영업이익 2058억원(yoy -36.7%, 영업이익률 5.8%)"이라며 "컨센선스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22.0% 가량 하회했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실적부진 원인으로 제품믹스 악화와 판관비 증가를 꼽았다. 선가가 낮았던 지난해 수주 상선의 매출비중이 높아졌고, Ichthys CPF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안 좋은 해양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 반영됐으며,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일시적인 중개수수료 증가 등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다만 판관비의 경우 이례적으로 3분기에 집중된 것이어서 4분기에는 매출증가 효과와 판관비 감소효과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다소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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