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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화나서…송곳으로 차 타이어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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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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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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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0만원 임금 체불에 화가 나 동네 주차 차량 210여대의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바람 빠지게 한 혐의(상습 재물손괴)로 중국동포 허모씨(2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초순부터 지난 24일까지 오후 8시에서 오전 1시 사이 밤 시간대를 노려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 일대 아파트와 노상 주차 차량 210여대의 앞뒤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1억6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허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입국해 구로구 소재 자판기 설계회사에서 40일간 일한 이로 임금으로 받기로 했던 200여만원이 체불되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허씨는 8cm짜리 송곳을 평소 지갑에 싸 주머니에 들고 다녔으며 거주지인 양천구 신정동 인근과 영등포구 일대의 차량을 노려 타이어 바람을 빠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타이어의 경우 옆 부분이 훼손됐을 때 수리가 불가능해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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