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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 "인육캡슐 국내 밀반입 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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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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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자료사진> 2013.3.31/뉴스1  News1
<자료사진> 2013.3.31/뉴스1 News1



사산된 태아나 죽은 영아의 시신을 말린 뒤 갈아서 만든 '인육캡슐'의 국내 밀반입이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국내로 밀반입 하다 적발된 인육캡슐은 25건, 1만 420정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1년 8~12월 22건(1만2524정), 2012년 47건(2만663정) 등으로 세관 당국의 검사 강화에도 인육 캡슐 반입은 줄어들지 않았다.

인육캡슐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밀반입 됐다. 조선족 등이 건강식품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다이어트약 등으로 위장해 반입하는 상황이다.

이 같은 인육캡슐은 중국에서도 허가되지 않은 약품이고, 식약청 조사 결과 B형 간염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이 검출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인육캡슐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관세청이 통관 단계에서 인육캡슐의 밀반입을 원천봉세하는 것"이라며 "관세청은 국경에서만 적발할 뿐, 수사권이 없다는 이유로 손을 놓을 것이 아니라 식약청, 경찰청 등과 적극적으로 공조해 국내 유통을 철저히 차단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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