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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10대 타이어, 송곳으로 찌른 중국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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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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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서 밀린 임금 못받자 불특정다수 상대 범행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시내 일대 아파트와 노상에 주차된 수백대 차량의 앞뒤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수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상습재물손괴)로 중국동포 허모씨(2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양천·영등포구 일대 아파트와 노상에 주차된 차량 210여대의 앞뒤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1억6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허씨는 지난해 12월 입국한 중국동포로 자판기 설계회사에서 40일간 일한 임금 200여만원을 받지 못하자 앙심을 품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동선을 파악한 후 한 지하철역에서 송곳을 소지하고 있던 허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허씨 수법처럼 타이어 옆 부분을 손괴할시 수리가 불가능해 교체해야 한다"며 "추가피해가 계속 접수되고 있어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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