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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RPU, 이번엔 SKT 앞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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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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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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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3만4495원, 2분기 SKT 3만4012원보다 1.4%↑…"LTE가입자·69요금제 증가"

LGU+ ARPU, 이번엔 SKT 앞설까
이번엔 LG유플러스 (12,400원 상승50 0.4%)SK텔레콤 (251,500원 상승2500 -1.0%)을 앞설까.

LG유플러스가 28일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밝힌 3분기 무선 서비스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은 3만4495원이다. 지난해보다 10.5%, 전분기보다 2% 상승한 수치다.

ARPU는 가입자당 거둘 수 있는 매출로 이동통신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입자 확대와 함께 ARPU 상승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동통신사가 모바일TV 등 데이터 사용을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내놓는 것도 ARPU를 높이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 ARPU는 지난해 1분기만에도 2만7204원으로 SK텔레콤 3만2245원보다 크게 차이가 났을 뿐만 아니라 KT 2만8722원보다 낮았다. 하지만 그해 2분기 KT를 앞섰고 그해 3분기에는 3만원대에 진입했다.

올해 2분기에는 3만3834원으로 SK텔레콤 3만4012원을 근소한 차이로 따라붙었다. 특히 당시 실적을 발표하기 전 SK텔레콤보다 높은 ARPU를 내놔 시장을 놀라게 했다.

이번에도 LG유플러스는 실적을 발표하기 전인 SK텔레콤 2분기 ARPU 3만4012원보다 높은 ARPU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이 LG유플러스보다 높은 APRU가 되기 위해서는 전분기보다 1.4% 상승해야 한다.

하지만 SK텔레콤 ARPU는 상승폭이 크지 않다. SK텔레콤이 가입자가 많기 때문에 고가 요금제 가입자가 늘어도 전체 ARPU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서다.

게다가 SK텔레콤은 2G(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가 400만명에 달한다. 2G 가입자는 상대적으로 ARPU가 낮아 APRU 상승에 걸림돌이 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3분기 높은 성장을 하지 못하면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가 ARPU가 가장 높은 회사가 된다.

ARPU가 높다는 의미는 그만큼 우수 가입자 비중이 높다는 의미여서 LG유플러스 이미지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TE가입자 증가 및 69요금제 등 고가치 가입자 증가로 ARPU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ARPU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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