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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사장 "다마스·라보 단종 연기, 정부와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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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경남)=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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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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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 사진=이기범 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 사진=이기범 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28일 “다마스, 라보 생산 연장을 놓고 정부 등과 협의를 하고 있는데 수주 안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배출가스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된다. 이에 대해 택배, 퀵서비스, 세탁업, 도시락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은 단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호샤 사장은 이날 경남 창원공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마스, 라보 생산에 투입되는 직원이 150여명이고, 국내 협력업체가 125곳”이라며 “고용 및 협력사, 딜러 영업소 보호를 위해 생산 필요성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 ‘스파크EV’ 판매에 대해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기를 원한다”며 “당장은 환경보호 및 회사 이미지 개선, 개발역량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콤보방식(타입1)의 급속 충전은 내년 1분기 중 국내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며 “콤보방식이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호샤 사장은 “올해 3분기 국내 판매 점유율 10.5%를 달성하며 역대 3분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내년 생산과 판매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투자계획에 대해 “예전에 발표했듯 GM은 한국에 향후 5~6년간 8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한국GM은 한국에 계속 있을 것이고 국내에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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