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가 시작됐다. 겨울이 점차 길어지는 추세에 따라 실내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에 소비자들이 집중되고 있다. 커피전문점, PC방 등의 창업이 겨울 전에 많이 이루어지는 이유다.

그 중에서도 커피전문점은 겨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 찾는 곳으로, 특히 추운 날엔 테이크아웃 수요도 크게 늘어난다. 겨울철 커피전문점을 오픈한 경우 매출액이 꾸준한 것은 날씨의 영향이다.

최근 경기도 부천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를 오픈한 한 가맹점주는 “나는 6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추울 때면 당장 들어가는 곳이 커피전문점이다. 요즘은 나이든 사람이든 어린 학생이든 친숙하게 방문하고 시간을 보내는 곳이 커피전문점이라 창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커피베이는 200호점을 돌파했다.

커피베이 한양대점/사진제공=커피베이

커피와 베이커리의 복합형태인 커피베이는 오는 11월 1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커피베이 사업설명회는 분기별 커피시장 동향과 창업노하우 등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커피전문점 업계동향과 전망을 분석해 장기적 수익을 낼 수 있는 방향을 전달함과 동시에 개인에게 맞는 창업방식과 1:1 상담을 진행해 예비창업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고급스러운 커피베이의 커피도 맛볼 수 있다.

3900만원 소자본창업으로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알려진 커피베이의 11월 사업설명회는 11월14일(목) 2시에 서울 본사에서 열린다. 본사 위치는 가산디지털단지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해 월드메르디앙 1차 1107호다. 커피베이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전화(1644-1157)로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커피베이 홈페이지(www.coffee-bay.c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