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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백제역사 밝힌 청계천 3만개 燈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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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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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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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월 1∼17일 '2013 서울등축제' 개최

2013 서울등축제 포스터./사진제공=서울시
2013 서울등축제 포스터./사진제공=서울시
찬란했던 700년의 백제 역사가 서울 청계천서 등불로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청계광장 모전교(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부터 종로 2가 삼일교까지 청계천 일대 900m 구간에서 총 3만여 개의 등불을 선보이는 '2013 서울등(燈)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한성백제 천년의 꿈'이 주제인 이번 축제는 △한성백제 500년 △웅진(공주) 백제시대 △사비(부여) 백제시대 △화합의 백제정신 등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3만여개 등 중엔 대만·필리핀 등 해외 도시와 강원도 영월·인제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등도 포함돼 있다.

시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동선관리를 위해 입·출구를 지정·운영하고, 삼일교 인근엔 유모차·휠체어 전용 출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슬로프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미아·낙상·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축제 관련 사항은 120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seoullantern.visitseoul.ne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병학 서울등축제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혼잡한 주말을 피해 평일 저녁에 방문하면 한결 여유롭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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