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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업소,고물상 등에서 동파이프, 구리선 등 수천만원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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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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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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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고물상 등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현금과 동파이프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씨(42)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씨에게 동파이프 등을 매입한 혐의(업무상 장물취득)로 고물상 김모씨(42)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6월2일 오전6시쯤 영등포구 도림동의 '프로당구장'에 침입해 현금 9만2000원, 담배 10갑 등 11만7000원 상당을 빼앗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영등포, 강서구 일대의 고물상, 영세식당 등에서 53회에 걸쳐 현금과 동파이프, 구리선 등 1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비교적 침입하기 쉬운 영세식당과 당구장, 호프집, 고물상을 노려 새벽시간대 출입문에 노루발못뽑이(속칭 빠루)와 드라이버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철거업체 등에서 일하다 어깨를 다쳐 일을 그만둔 후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받은 후 현장 주변의 CC(폐쇄회로)TV를 토대로 4개월간 잠복수사해 박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훔친 동파이프와 구리선 등을 마대자루에 넣어서 택시를 타고 방배동 고물상에서 헐값에 처분했다"며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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