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다음달 9일 일산 킨텍스에서 1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마라톤 ‘EDM 5K RUN’을 공식 후원한다.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은 다음달 9일 일산 킨텍스에서 1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마라톤 ‘쥬크와 함께하는 EDM 5K RUN’을 공식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닛산은 사전행사로 다음달 1일 홍대에 마련된 쥬크 팝업 스토어(JUKE Pop-up Store)에서 유명 DJ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EDM 미니 파티를 연다. 또 다음날에는 국내 팔씨름 챔피언 홍지승과 100명의 일반인들이 펼치는 팔씨름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파티형 마라톤 ‘EDM 5K RUN(Electronic Dance Music Night Run)’은 기록 갱신이 아닌 ‘즐거움, 어울림, 건강’을 목표로 기획됐다. 닛산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쥬크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EDM 5K RUN’처럼 색다른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DM 5K RUN’에서는 마라톤 코스 내에 마련된 5개의 무대에서 디제잉이 펼쳐지는데 닛산 뮤직 스테이션에서는 DJ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가 공연을 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형형색색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닛산 쥬크(JUKE)가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특색 있는 이벤트들을 통해 스포티 CUV 쥬크(JUKE)만의 독특한 매력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닛산 라인업들이 가진 각각의 개성들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