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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美 테이퍼링 경계감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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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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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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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테이퍼링(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양적완화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지만, FRB의 경기 인식이 시장의 예상보다 낙관적이었다는 점에서 테이퍼링이 당초 전망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을 낳았다.

일본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띠고 있다. 미국의 금융정책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진 데다, 이날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수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

반면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이어가면서 하락세를 제한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가 하락과 엔화 약세가 겹치면서 시장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2% 내린 1만4471.80으로, 토픽스 지수는 0.01% 오른 1204.6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내년 1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ANA가 4.65% 하락하고 있다.

NGK 인슐레이터는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뒤 주가가 8.91% 뛰었다.

도요타 자동차가 0.5% 상승한 반면 혼다 자동차는 1.1% 하락했다.

전기차제조업체인 테슬라모터스가 파나소닉이 생산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파나소닉의 주가는 3.48% 올랐다.

이 시각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98.48엔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증시는 개장 이후 하락폭이 커졌다. 대형 은행들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감에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지방 정부 채무 감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이날 베이징 현지시간 오전 10시 53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56% 하락한 2148.277을, 선전종합지수는 0.80% 떨어진 1026.90을 기록 중이다.

중국농업은행이 0.8%, 흥업은행이 2.8%, 민생은행이 2.4%, 베이징은행이 4.07% 하락하는 등 은행주들이 팔리고 있다.

부동산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는 대체로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중국의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등 4대 은행의 부실대출이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막대하게 늘어난 대출로 야기된 제조업체들의 과잉설비 문제가 여전히 금융권 부실 문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41% 떨어진 2만3209.16을,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16% 밀린 8451.2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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