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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朴 대통령 국정원 사건 언급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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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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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 2013.5.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 2013.5.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새누리당은 31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관련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국정원 사건이 더 이상 정치적인 의도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한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적절했다"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국무총리를 비롯해 새누리당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공정하고도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으며 앞으로도 검찰의 진실규명 과정을 엄정한 눈으로 지켜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개인적으로 의혹 살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선에 국가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의혹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민들께 정확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묻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 대변인은 "민주당은 수차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관련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의지와 책임자 처벌 문제를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하고 이를 비방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오늘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이번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수사에 대한 진솔하고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이제 민주당은 수사는 수사기관에, 재판은 재판기관에 맡기고 야당 본연의 임무로 돌아와 새누리당과 함께 산적해 있는 민생현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공정하고 신속한 사건 수사진행을 지켜볼 것이며 수사 결과가 발표되면 재발방지를 위해 국정원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전향적이고 개혁적으로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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