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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 10년 누적 적립률 13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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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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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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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연금저축펀드 연평균수익률 9.6%···장기 투자할수록 수익률↑

연금저축펀드의 10년 누적 적립률이 135%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식비중이 높은 상품일수록, 장기 투자할수록 우수한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설정액 50억원 이상인 연금저축펀드를 적립식으로 가입한 경우 10년 누적수익률이 135.2%(2013년 9월 기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연평균 수익률은 주식비중이 높을수록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익률을 살펴보면 △주식형이 9.6% △주식혼합형 6.4% △채권혼합형 2.5% △채권형 4.3%를 각각 달성했다.

매년 초 소득공제한도인 400만원을 30년 동안(총 1억2000만원) 일시에 불입한다면 연수익률이 7%인 경우 30년 후 원리금은 4억429만원, 연수익률이 5%인 경우 원리금은 2억7904만원이 된다.

또 연금저축펀드의 기간별 적립률은 △1년 101% △3년 99.7% △5년 111% △10년 135.2%로 가입기간이 길수록 수익률 누적효과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연금저축펀드의 10년 누적 수익률(135.2%)은 같은 기간 적립한 연금저축보험이나 연금저축신탁보다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연금저축공시사이트에 따르면 비슷한 상품의 10년 누적적립률 최고치는 130%를 하회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초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1%의 수익률 차이는 장기 상품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충분한 노후 연금자산 마련을 위해서는 시중금리 및 경제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인 연금상품 운용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펀드상품을 포트폴리오 형태로 관리할 수 있고 세법상 불이익 없이 상품전환 및 부분인출이 가능해 연금자산 운용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며 "다만 연금저축펀드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현재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담보할 수 없어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월 기준 연금저축펀드 총 설정규모는 약 6조원으로 2003년 1조1000억원 대비 약 5.5배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입초기에는 채권형의 비중이 61.9%에 달했으나 현재는 주식형이 56.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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