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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소속사, 美변호사 선임…"법적대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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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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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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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24·이예진) 누드사진 유출 논란과 관련,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이하 YMC)가 미국 변호사를 선임하며 법적 대응 준비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올케이팝
가수 에일리(24·이예진) 누드사진 유출 논란과 관련,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이하 YMC)가 미국 변호사를 선임하며 법적 대응 준비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올케이팝
가수 에일리(24·이예진)의 누드사진 유출 파문과 관련,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이하 YMC)가 미국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법적 대응 준비에 나섰다.

YMC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누가 사진을 인터넷에 먼저 올렸지를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라며 "소속사 차원에서 한국과 미국에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최초 유포자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현재 3명 정도다. 지난 7월 중순 디스패치에 제보하면서 자신이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인물, 현재 올케이팝 직원인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 지난 6월말 올케이팝에 제보했던 캐나다 출신 남성이다. 이 가운데 동일 인물이 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YMC 관계자는 "사진을 유포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맨 처음에 갖고 있었던 사람은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였던) 올케이팝 직원"이라고 말했다.

앞서 YMC 측은 11일 오후 5시50분쯤 공식 자료를 통해 속옷모델 사기를 당한 에일리가 불안한 나머지 현재 올케이팝 직원인 전 남자친구와 상의를 했고, 사진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해야 한다는 전 남자친구의 설득으로 촬영 사진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남성이 지난 7월19일 에일리의 전라 사진을 제보하겠다며 연락했다고 지난 11일 보도했다. 디스패치 측이 공개한 통화내용에 따르면 이 남성은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어에 서툰 것으로 보인다.

디스패치 측은 "남성과의 통화 내용을 YMC 측에 전달했다"며 "이후 상황을 확인하진 않았지만, 이 남성이 불순한 목적을 갖고 또 다른 매체에 사진을 넘긴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다.

올케이팝 측은 12일 오전 2시쯤(한국시간) 전날 YMC 측의 공식입장을 반박하며 "지난 6월28일 캐나다에 거주한다고 밝힌 남성이 '에일리 누드 사진 여러 장'을 가지고 있다며 해당 사진을 우리 회사에 적정한 가격에 팔려고 했다"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올케이팝 측은 "당시 에일리와 원만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기에 이러한 사실과 샘플 사진을 YMC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YMC 측은 우리(올케이팝)가 모든 것을 꾸며냈다고 여기며 무시했다"며 "도움을 주려고 했던 것인데 왜 이를 거절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올케이팝 측은 지난 7월2일 YMC 측에 보낸 이메일도 캡처해 공개했다.

올케이팝 측은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선 "자사 직원인 다니엘 리가 과거 에일리와 데이트를 한 것은 맞지만 논란이 된 사진을 게재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YMC 측은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가장 쉬운 상대에게 책임을 돌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YMC 측이 데이비드 리에게 거짓 혐의를 씌우면서 그의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에 그도 에일리와 같이 (이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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