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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외신기자클럽서 "정권의 공안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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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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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설립취소" 소개하며 국제사회 관심 호소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석태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12일 오전 서을 중구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전교조 설립취소'에 대한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최영호 기자
이석태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12일 오전 서을 중구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전교조 설립취소'에 대한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최영호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설립취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전교조는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국내외 안팎으로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국내외 안팎의 공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은 전교조 설립취소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교조는 박근혜 정권의 공안탄압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광범위한 국내외 민주세력과 상식을 가진 국민대중과 함께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전교조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비판적인 교원단체"라고 소개하며 "정부가 사회의 보수화를 위해 전교조 설립을 취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전교조는 국내외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노조 설립취소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교조는 외신기자들의 노조 설립취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교조 소개', '전교조 법외노조 관련일지', '교원노조 조합원 자격관련 외국사례' 등 자료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 이석태 참여연대 공동대표, 백도명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대표, 신인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양성윤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등 5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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