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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3일 의총서 의사일정 복귀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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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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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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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현재 국면서 靑 가기 마음 무겁다" 속내 밝혀

민주당이 13일 오전 9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의사 일정에 대해 논의한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 여론을 수렴해서 목요일부터 의사일정을 정할 것"이라며 "의총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면 지도부 회의를 거쳐 앞으로 의사일정 등 민주당의 행보를 내일(13일) 중으로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1일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의혹에 대한 국정원 사건 공정수사를 촉구하고 재판중인 사건의 공소유지 포기를 저지시키기 위한 여론 환기차원에서 "11~13일 인사청문회를 제외한 의사일정 참여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사흘째 의사일정이 중단되고 있다.

김 수석대변인은 김한길 대표가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에 불참키로 한 석과 관련, "한러 의원 외교협의회장 자격으로 초청을 받았는데 사실상 권한을 지난 5월 이후 부회장에게 위임하고 있어 부회장인 민주당 박기춘 의원이 참석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금 이러한 상황에서 청와대에 가기에는 마음이 무거운 상황"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더라도 전향적 국면전환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불참하는 속내를 전했다.

민주당과 정의당, 안철수 의원이 특검법을 공동 발의키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내용이 확정된 것은 없다"며 "앞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오늘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오늘 연석회의가 처음으로 출발했고 참여하는 정치권 3개 주체가 특검법을 공동발의키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 멀지 않은 시기 특검법을 공동 발의해서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안과 특검법 연계 처리와 관련, "기본적으로 우리 입장은 새누리당이 특검을 받으면 해결된다"며 "이 경우 정치권은 국정원 이슈를 빨리 털어버리고 민생에 집중해서 나가면 된다. 그래서 '원샷' 특검을 제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자꾸 민주당의 예산안 지연을 얘기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특검을 받으면 민생과 예산에 전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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