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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朴, 시정연설서 국정기조 전환의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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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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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특위 수용 등 3가지 사항 이행 촉구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2013.1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2013.1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18일 시정연설과 관련, "시정연설을 계기로 해 그간의 국정운영 기조에 대한 전환 의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단단히 꼬인 국정난맥을 풀고 실종된 정치와 민생을 회복시킬 수 있는 해법은 바로 박 대통령 자신에게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기관 대선개입에 대한 특검과 국정원개혁 특위구성 즉각 수용 △줄줄이 폐기되고 있는 복지공약과 경제민주화 이행의지 천명 및 실질적인 복지재원 마련방안 제시 △청와대와 내각 및 국가기관에 대한 과감한 인적쇄신 단행을 통한 소통과 국민화합 약속 준수 등 3가지 사항의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계기로 국정운영 전환에 대한 의지를 밝히지 않고 정부 예산편성 등에 대한 국회의 협조만을 이야기하고 간다면, 이는 독선과 불통의 지난 10개월의 시간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선언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약속이행과 국정쇄신의 의지를 밝힘으로써 정치와 민생 실종으로 염증을 느끼고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려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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