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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여야 의원들 19일 회동 연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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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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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회동 새누리당 의총·대정부질문 일정 등으로 연기"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충청도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비례에 따른 선거구 재조정을 촉구하고 있다. 충청권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인구 비례에 따라 선거구가 정해지는 비례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만큼, 충청지역 의원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3.11.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충청도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비례에 따른 선거구 재조정을 촉구하고 있다. 충청권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인구 비례에 따라 선거구가 정해지는 비례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만큼, 충청지역 의원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3.11.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충청권 여야 의원들의 회동이 새누리당 의원총회와 국회 대정부질문 등의 일정때문에 연기됐다.

앞서 민주당 소속 박병석(대전 서구갑) 국회부의장측 관계자는 18일 뉴스1과 통화에서 "충청권 여야 의원 11명 가량이 만나 지역 인구와 의석수가 비례하도록 국회의원 선거구를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주까지 여야가 따로 성명을 발표하는 등 의석수 조정을 검토하다 보니 논의가 쉽게 진전되지 않아, 이번에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 지역 의석수를 늘려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함에 따라 민주당 소속의 박 부의장이 직접 나서 충청 의원들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선거구 재획정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얘기다.

박 부의장은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강창희(대전 중구) 국회의장과도 사전에 회동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택(청주 상당)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지난 14일 충청권 인구가 호남보다 많은 상황에서 국회의원 의석수는 오히려 적은 것은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박 부의장측은 "여야 의원들간 일정 조정을 통해 다시 날짜를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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