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골퍼 최경주 부인, 사기당한 13억 되찾은 사연은?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227,206
  • 2013.11.19 14:09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최경주. /사진 AFP=News1
최경주. /사진 AFP=News1
프로골퍼 최경주(43,SK 텔레콤)의 부인이 사기 당한 거액의 돈을 소승으로 되찾았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2부(부장판사 김창보)는 최씨의 부인 김모씨(42)가 자신의 女비서 박모씨와 메트라이프생명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씨에게 13억9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김씨는 지난 2011년 비서인 박씨에게 사단법인 최경주복지회의 회계와 경리를 맡겼다. 김씨는 박씨에게 신분증까지 맡길 정도로 믿음이 강했다.

그러나 박씨는 김씨의 신뢰를 저버리고 범행을 저질렀다. 박씨가 보험설계사 조씨와 사귄 후, 김씨의 승낙없이 22억원이 넘는 돈을 보험금 등 명목으로 설계사에게 송금한 것이다.

이같은 범행이 발각되자 김씨는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했다. 결국 박씨와 조씨는 지난 5월 각각 징역 2년6월과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김씨는 두 사람과 보험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재판부는 "박씨가 김씨 승낙없이 조씨에게 돈을 보낸 행위는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조씨가 소속됐던 보험사도 보험계약자인 김씨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며 김씨에게 13억9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MT QUIZ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