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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사유적지 표석 195개 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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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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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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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335개 중 195개 정비..위치·문안 오류 정비-새 디자인 도입

서울시가 2016년까지 시내 335개 역사유적지 표석 가운데 개선 필요성이 있는 195개 표석을 재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재정비는 △위치 및 문안 오류를 시정하고 △새 디자인을 도입하는 한편 △쉽고 간결한 문안을 넣거나 모바일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우선 근거자료가 아예 없거나 부족해 정확한 위치 확인이 힘든데도 버젓이 세워진 표석부터 철거·이전한다.

규장각 도서를 사간원에 잠시 보관한 적이 있었다는 이유로 국립민속박물관 맞은 편 규장각 터에 세워진 표석이 대표적이다. 경복궁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장흥고 터 표석은 원래 위치인 서울지방경찰청 건물 동측으로 옮긴다. 올 연말까지 이렇게 21개(철거 18개, 위치이전 3개) 표석을 정비하며 내년에는 34개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도심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문화유산을 알리는 표석 고유의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내년 5월말까지 새 디자인도 도입한다. 주위 경관과 어울리지 않거나 보행에 방해가 되는 표석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시는 △문안작성 기준 △외국어 표기 원칙 △문장 길이 등 세부적인 '표석 정비 가이드라인'도 연내 확정한다. 이와함께 표석에 QR코드(Quick Response·격자무늬 스마트폰용 바코드)와 NFC(근거리무선이동통신)를 붙여 스마트폰으로도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게 한다.

황요한 역사문화재과장은 "표석의 오류를 바로잡고 정보제공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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