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동반성장지수 체감도 가점 '5→10점', "대기업요구 반영"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11.24 05:5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동반성장지수 체감도 가점 '5→10점', "대기업요구 반영"
내년부터 기업들의 동반성장지수 체감도 평가에서 최대 가점이 5점에서 10점으로 2배 늘어난다. 동반성장지수 대상 기업에 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3년도 동반성장지수 체감도조사 가감점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반위는 기업들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가점항목의 배점을 상향조정하고, 새로운 항목을 신설했다. 또 2·3차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 등 앞으로 동반성장의 가치 실현을 위해 중요한 사항은 신규로 가점항목에 포함,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배점이 크게 늘어난 항목은 '동반성장을 위한 경영지원 및 투자'로 기존 1.5점에서 5.5점으로 확대됐다. 또 신설된 항목은 △대중소기업간 협력 결과의 공유(2.0점) △새로운 동반성장 활동(1.5점) 등이다. 새로운 동반성장 활동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지원, 동반성장 지원 사업 참여, 구매연계형 기술개발 등이 들어간다.

동반위는 체감도 조사 가감점을 201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시 처음 도입했고, 대기업들은 가감점 항목에 업종별 특성이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동반위는 이에 제23차 동반성장위원회(5월27일)에서,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대·중소기업간 협력적 분위기를 촉진하고 업종별 실정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보완키로 했다. 이후 지난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평가체계 개편안을 마련하였고, 해당 개편안이 제24차 동반성장위원회(8월27일)에서 의결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가 실시하는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위가 실시하는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이행실적 평가로 구성돼 있다. '동반위-공정위'의 평가결과를 50대50으로 점수를 합산하고 4개 등급(우수-양호-보통-개선)으로 발표한다. 2013년도 동반성장지수는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엔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대기업 실무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고 동반위의 평가방안 설명 후 대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동반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가대상 대기업 관계자들의 충분한 이해 속에 공정하고 타당한 조사·평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