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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덕분에 꿈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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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상규 미래연구소M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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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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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실리콘밸리 K-Tech 스타트업 IR을 주관한 코트라 IT사업단

“헐리우드에서 이런 꿈같은 일이 일어날 줄 몰랐습니다. 저희에게 이런 기회를 준 코트라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난 15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Tech 스타트업 IR에 참가한 한 벤처기업은 이 행사를 계기로 미국 헐리우드의 유명 영화제작사를 소개받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전혀 예상치 못한 기회를 얻은 이 벤처기업 대표는 곧바로 헐리우드로 날아갔고, 현재 그곳에서 합작투자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그리고 자신에게 이런 꿈같은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실리콘밸리 행사를 주관한 코트라 IT사업단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올해로 2회째인 실리콘밸리 K-Tech 스타트업 IR은 ‘나벤처’ ‘청년기업가대회’ 등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엄선된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코트라 IT사업단은 이 외에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올 5월초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SV창업지원센터를 열었고, 현재 60여개의 ICT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IT사업단의 김하민 과장은 “내년엔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스타트업 왕중왕대회를 치루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실리콘밸리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 IT사업단은 정보통신기술(ICT)에 특화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도쿄, 베이징에 각각 IT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도쿄 IT지원센터에 입주한 알서포트는 대표적인 국내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 성공사례로 익히 알려져 있다.

알서포트는 지난해 6월 日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로부터 1,385만불의 투자를 유치했고,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대일 수출 868만불을 지난해 달성한 바 있다.

또한 IT사업단의 이규남 단장은 “대규모 해외 ICT프로젝트의 경우엔 우리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참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IT사업단은 우리나라 대기업이 수주할 때 중소기업이 동반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IT사업단의 또 다른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이를 위해 IT사업단은 국내 ICT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전시 및 상담회인 ‘K-Tech’ 행사를 실리콘밸리, 중남미, 아시아에서 개최하고 있고, 오는 12월엔 중동에서도 새로이 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 3월엔 해외 60개 ICT 프로젝트 발주처를 초청, 국내 중소기업과 상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그리고 올 10월엔 120여개가 넘는 해외 주요 이동통신사 및 모바일 관련 바이어를 초청,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상담회와 포럼인 GMV(Global Mobile Vision)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총 1억5천만불 규모의 해외 ICT프로젝트 4건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고 10개가 넘는 국내 ICT관련 중소기업이 동반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이 단장은 자랑스러워 했다. 그는 “박 대통령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은 코트라와 협력하라”할 만큼 “코트라 IT사업단은 국내 ICT관련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시 꼭 찾아야 되는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IT사업단을 통해 향후 실리콘밸리, 헐리우드, 도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국내 ICT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꿈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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