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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용기시장의 '아이팟'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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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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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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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갑정 한국월드키친 대표

↑박갑정 월드키친대표가 25일 서울 삼성동 월드키친 본사에서 '코렐 스냅웨어'를 선보이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최부석 기자
↑박갑정 월드키친대표가 25일 서울 삼성동 월드키친 본사에서 '코렐 스냅웨어'를 선보이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최부석 기자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편리성과 디자인을 가미한 '코렐 스냅웨어'는 저장용기의 '아이팟'이 될 것이다."

2일 서울 삼성동 한국월드키친 본사에서 만난 박갑정 대표는 지난달 대표브랜드인 코렐이 출시한 밀폐용기 '코렐 스냅웨어'를 직접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MP3 플레이어 후발주자였던 애플이 '아이팟'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듯 밀폐용기 후발주자인 월드키친이 한국 저장용기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싶다"고 강조했다.

코렐 스냅웨어는 제작단계부터 한국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정하고, 약 5년간 요구사항을 반영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전세계 월드키친 거점 중에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다. 한국월드키친에 따르면 코렐 스냅웨어는 판매 2주 만에 초도물량이 동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갑정 월드키친 대표 ⓒ최부석 기자
↑박갑정 월드키친 대표 ⓒ최부석 기자

박 대표는 "지난 30년간 한국에서 판매된 코렐 식기 패턴 50여개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19가지 패턴을 스냅웨어에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며 "오븐, 전자렌지, 냉장고부터 식탁, 피크닉, 캠핑장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편리성에 심미성을 더했다"고 자평했다.

박 대표는 지난 4월 월드키친 동아시아지부 사장으로 임명된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주부의 마음을 훔치는 일'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벌써 20년째 가정용 제품업체에서 일을 하다 보니 조금은 '주부의 센스'를 알 것 같다"며 "앞으로 남편과 부인이 모두 '살림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드는 회사로 커 나갈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국월드키친은 최근 4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매출액은 지난해 543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6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월드키친은 향후 코렐 뿐 아니라 코닝웨어, 비젼, 파이렉스, 커틀러리 등 다른 10여개의 주방용품 브랜드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가장 친숙한 코렐은 일반식기 뿐 아니라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월드키친의 다른 브랜드들도 역량을 강화해 '즐거운 주방'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박갑정 월드키친 대표 ⓒ최부석 기자
↑박갑정 월드키친 대표 ⓒ최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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