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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누려라"…대우건설, '북한산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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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누려라"…대우건설, '북한산 푸르지오' 분양

머니투데이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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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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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녹번동 1-3지구 '북한산 푸르지오' 조감도. /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3,635원 ▼10 -0.27%)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 4번지에 들어설 '북한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이달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 지상 15~20층 22개동에 전용면적 59~114㎡ 123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4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의 약 70%인 303가구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공급된다.

　녹번1구역 일대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한산 둘레길, 독바위공원, 북한산 생태공원 등이 가깝다.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8만원이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

　대우건설 관계자는 "바로 옆에 삼성동 코엑스와 유사한 복합시설인 '서울혁신파크'가 계획돼 있다"며 "비즈니스호텔, 컨벤션센터, 사회적 경제허브센터, 청소년 직업체험센터 등이 2018년에 입주하면 약 2300여명의 상주인원과 연간 200만명의 유동인구로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156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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