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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회일정 보이콧으로 필리핀 지원 파병 수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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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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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한기호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3.5.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한기호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3.5.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일 "민주당의 의사일정 보이콧으로 필리핀 재해복구 지원을 위한 국군부대 파견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

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필리핀 정부의 요청으로 지난 21일 정부가 태풍 '하이옌'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공병부대 등 재해구호 병력 500여명을 파병키로 했지만 국회가 공전하면서 파병동의안이 처리되지 않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한 최고위원은 "현재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 현장에서 미국, 중국, 일본의 구호경쟁이 벌어지고 있고 촌각을 다투는 현장에서 미국은 9000명, 중국은 의료지원, 일본은 1100명의 자위대를 파견해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우리는 민주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아직 파병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최고위원은 "필리핀은 6.25 때 군병력 7400명을 파견해 우리 국토와 민주주의를 지켜준 형제의 나라"라며 "우리 역시 필리핀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는 게 정당하다"고 말했다.

한 최고위원은 "지금 파병안을 처리해도 12월 중순에 파견이 가능한데 자칫 파견 타이밍을 놓치면 피해복구 효과는 극대화하지 못하고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국제적 망신을 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최고위원은 "또한 국회에 31일 파병이 종료돼 연장해야 하는 동의안 5건이 제출돼 있지만 처리되지 않는다면 파병부대를 불법 체류자로 양산하게 된다"며 "국회는 5건의 동의안도 빠른시일 안에 처리해야한다"고 말했다.

한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국회정상화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여당 단독이라도 국회에서 해야할 일을 처리하는게 국민의 뜻을 헤아리는 여당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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