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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지율 55%… 6개월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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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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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 "국정수행 잘못" 38.0%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추이(단위: %, 리얼미터 제공) © News1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추이(단위: %, 리얼미터 제공) © News1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6개월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일 발표한 11월 넷째 주 주간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4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대비 1.8%포인트 떨어진 55.0%로 집계됐다.

이는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5월 다섯째 주 55.4%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불거졌던 5월 셋째 주 53.1%와 비교할 때 불과 2.3%P 높은 것이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2월 넷째 주 54.8%로 출발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고위 공직 후보자의 잇단 낙마 등 정부 조각 과정에서 불거진 '인사 실패' 논란의 영향으로 3월 넷째 주 들어 45.0%까지 떨어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리얼미터 측은 "새누리당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단독처리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를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가열되면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주일 전보다 2.5%P 오른 38.0%였다. 이는 인사 실패 논란의 여진이 계속되던 4월 셋째 주 39.0%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전주대비 0.8%P 상승한 48.9%, 민주당은 3.1%P 하락한 23.0%였고, 이어 통합진보당 2.2%, 정의당 2.1%의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20.4%로 조사됐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新黨) 창당을 가정한 경우의 정당 지지율 조사에선 새누리당이 43.1%, 신당 26.8%, 민주당 12.6%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 2.5%, 통진당 1.1%였고, '지지정당 없다'는 11.8%로 나타났다.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선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8.8%로 1위 자리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정몽준 의원 8.3%, 김문수 경기지사 6.4%, 홍준표 경남지사 4.9%,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9%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야권의 차기 주자 지지율 조사에선 무소속 안 의원 23.9%, 문재인 민주당 의원 15.3%, 박원순 서울시장 8.3%, 손학규 민주당 고문 8.2%, 같은 당 정동영 고문 3.2%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29일 닷새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상대로 휴대·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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