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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역사교과서에 이어도 언급 아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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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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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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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 교과서(역사·지리·사회) 중 이어도 표기 31%"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 상공을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의 역사교과서에 이어도와 관련된 내용이 아예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2일 동북아역사재단 산하 독도연구소에 의뢰해 '사회과 교과서(역사·지리·사회) 이어도 표기여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32권 중 이어도 관련 내용을 담은 교과서는 41권(31%)에 불과했다.

특히 역사 교과서(중학교 역사 15권, 고교 한국사 6권, 고교 한국 근현대사 6권, 고교 동아시아사 2권, 고교 세계사 6권)는 35권 전부 이어도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고교 세계지리 교과서도 5권 중 1권만 이어도를 표기한데 이어 사회 교과서도 49권 중 17권(34%)만 관련 내용을 담는데 그쳤다.

이들 교과서에 지도나 도표를 첨부하기 위해 발행하는 부속자료인 부도 교과서의 경우 고교 지리부도는 14권 중 13권이 관련 내용을 수록했다. 그러나 중학교 사회부도는 8권 모두 이어도 내용이 아예 없었다.

박 의원은 "이어도가 수중암초이기 때문에 지도상에는 표기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 하더라도 외교적·군사적 요충지인 이어도를 수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향후 교과서 개정작업에서 이어도에 대한 기술을 포함시키도록 집필기준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홍근 "역사교과서에 이어도 언급 아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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