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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볼티모어 마무리 짐 존슨 영입 추진.. 젠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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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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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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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행 루머가 돌고 있는 볼티모어 마무리 짐 존슨. /사진=MLB.com 캡쳐
LA 다저스행 루머가 돌고 있는 볼티모어 마무리 짐 존슨. /사진=MLB.com 캡쳐
LA 다저스가 이번에는 마무리 투수 영입을 추진중이다. 대상은 볼티모어의 짐 존슨(30)이다.

美 스포츠매체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 칼럼니스트는 3일(한국시간) 스토브리그 최신 트레이드와 루머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그는 이 기사에서 다저스의 존슨 영입에 대해 언급했다.

로젠탈은 "소식통에 따르면,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짐 존슨 트레이드를 어렵게 추진중이다. 다저스가 존슨을 잡기 위해 카드를 맞추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볼티모어에서 데뷔한 존슨은 8년 동안 18승 26패 122세이브,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부터 풀타임 마무리로 활약한 존슨은 2012년 2승 1패 51세이브,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고, 올 시즌 3승 8패 50세이브,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올 시즌 650만 달러를 받았지만, 2014년 시즌은 1,0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존슨은 2014년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이에 볼티모어가 부담을 느끼고 존슨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고, 다저스가 관심을 보인 것이다. 다저스는 현재 브라이언 윌슨(31)이 마무리투수 자리를 찾아 떠날 것이 확실시 되면서, 불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제는 다저스에 이미 켄리 젠슨(26)이라는 마무리투수가 있다는 점이다. 젠슨은 지난 시즌 5승 3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했고, 올 시즌 4승 3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며 팀의 뒷문을 굳건히 지켰다. 세이브 수에서는 존슨에게 밀리지만, 전체적인 성적 밸런스로 보면 뒤지지 않는다.

올 시즌 존슨은 세이브 성공률 84.7%(세이브 기회 59회-성공 50회)에 그쳤다. 평균자책점도 3점에 육박하며, 8패나 기록했다. WHIP은 1.28에 달하며 피안타율도 0.273으로 높다. 70⅓이닝 동안 56개의 삼진을 잡았고, 18개의 볼넷을 내줬다.

반면 젠슨의 세이브 성공률은 87.5%(세이브 기회 32회-성공 28회)로 존슨보다 높으며 평균자책점도 2점이 되지 않는다. WHIP와 피안타율 역시 0.86과 0.177로 최고 수준이다. 76⅔이닝 동안 무려 111개의 탈삼진을 잡아냈으며, 볼넷은 18개를 허용했다. 존슨의 K/BB 비율이 3.11로 좋지만, 젠슨은 무려 6.17이다.

세이브 수에서도 젠슨이 마무리로 나선 것은 6월 중순부터이기 때문에, 시즌 시작부터 마무리로 나섰다면 30세이브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높다. 젠슨은 4월 1세이브, 5월 1세이브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리그의 차이는 있지만, 기록으로 봤을 때 젠슨이 존슨에게 밀린다고는 보기 어렵다. 게다가 다저스가 존슨을 영입하려면 어느 정도 선수 출혈이 있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존슨까지 영입해 마무리 경쟁을 시킬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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